올해 삼성전자의 매출이 세계 최대의 기술기업 IBM을 능가할 전망이며, 주가도 그 지위에 걸맞은 수준까지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4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이 지난해 46%나 올랐지만 주가수익비율( PER)을 기준으로 할 때 전세계의 다른 기술주들에 비해 아직도 저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수입 전망치에 따른 삼성의 주가수익비율은 약 11로 반도체의 인텔이나 휴대전화의 노키아 등 다른 선두 기업들과 비교할때 절반에 불과하다. 이는 미흡한 재정 투명성과 널뛰는 수익성, 복잡한 소유구조로 인해 제 평가를받지 못한데다 한국에 본부를 둔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북한 변수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우려 등 한국에 있다는 것 자체의 감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메릴린치의 사이먼 우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삼성전자는 더 이상 경기순환적인 주식이 아니라고 전제, 앞으로는 삼성전자의 수익 발생 능력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이 더 많은 이익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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