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 전면 개편되는 대구 시내버스 노선을 담은 '노선안내 책자'가 25일부터 각 가정에 배부된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바뀌는 노선에 대한 정보를 담은 노선안내책자를 86만여 가구에 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노선안내 책자는 기존 책자와는 다르게 생활권별로 제작된 것이 특징. 주요 생활권인 구와 군을 중심으로 8개 구·군의 노선안내책자가 제작돼 해당 구·군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노선안내책자는 생활권의 주요지점을 중심으로 경유노선과 상세 경유지 정보를 담고 있어 바뀌는 노선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대구시청과 구·군청 민원실에도 안내책자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선안내책자 배부 등에 대한 문의는 각 구·군 동 사무소와 구·군 민원실, 대구시 버스개혁기획단(053-803-4944)으로 하면 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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