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신임 구미부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일궈낸 수출 300억 달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구미사랑운동 전개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김 부시장은 행정고시(24회)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경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칠곡부군수, 고령부군수, 경주부시장을 두루 역임한 행정통. 최근 국방대학원에서 1년 과정의 안보정책과정을 수료했다. 부인 장경옥(48)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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