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의 김진표가 결혼 2년반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김진표는 구정을 앞둔 26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수속을 끝냈다.
지난 2003년 9월 26일 결혼한 김진표는 지난해 봄부터 서로 갈등을 겪던 중 결국 파경을 맞았다.
김진표는 "팬들과 주변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모든 게 내 불찰"이라고 밝혔다.
김진표는 이혼과 함께 모든 방송 출연과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김진표는 지난달 이적과 함께 패닉 4집을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잡힌 전국투어 공연 계획에 대해서는 소속사 (주)뮤직팜과 공연기획사가 대책 수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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