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3일 공무원을 상대로 사기 도박을 벌인 혐의로 김모(43)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동료 공무원을 도박판으로 끌어들인 혐의로 친동생인 대구시청 공무원(39)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임모(44·여) 씨 등 2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김씨는 지난해 10월 3일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 도박장을 마련해놓고 친동생에게 돈 많은 동료 공무원을 물색해오라고 부탁한 뒤, 이날 동생과 함께 온 공무원 ㅁ(48) 씨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여 3천여만 원을 따는 등 지금까지 ㅁ씨를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7천만 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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