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와 보건복지위는 7일 김우식(金雨植) 과기부총리와 유시민(柳時敏) 복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을 집중 점검한다.
한나라당은 두 내정자에 대해 부동산투기 의혹이나 세금미납 의혹 등 도덕성 흠결을 부각시키며 총공세를 취할 계획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부당한 정치공세"로 맞설 예정이어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유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국민연금 및 적십자회비 미납 의혹, 국고 정책개발비 횡령 의혹, 학력 허위기재 의혹, 서울대 재학시절 민간인 감금.폭행사건,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을 둘러싼 말바꾸기 논란 등에 대한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위는 유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8일까지 계속한다.
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경기도 파주교하지구 부동산투기 의혹과 장남의 증여세 미납 의혹 등이 집중 제기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자원회와 환경노동위는 8일 정세균(丁世均) 산자장관, 이상수(李相洙) 노동장관 내정자에 대해 각각 청문회를 개최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각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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