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둥오리 영주서 집단 폐사… AI 의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에서 청둥오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돼 영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9일 오후 4시쯤 영주시 가흥동 서천교 인근 하천에서 청둥오리 20여 마리가 떼죽음 당한 것을 이 마을 김모(48)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영주시는 청둥오리의 가검물을 채취, 안동가축 위생사업소에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감정의뢰 하는 한편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있다.이용춘 영주시 축산담당은 "청둥오리의 몸에 외상이 없고 집단폐사가 이뤄진 것은 질병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며 "가축 피해가 우려되는 고 병원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폐사원인을 감정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