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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채취면적 갈수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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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작년보다 6만여평…올 수익 5억원 기대

고로쇠가 농가 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하면서 채취면적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포항 죽장면의 경우 올해 고로쇠 채취면적은 261만여 평으로 지난해보다 6만여 평이 증가했다.

포항에서는 최고봉인 면봉산을 중심으로 두마·가사·상사 등 죽장면 전역에 고로쇠나무가 골고루 분포돼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올해 5억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포항시는 25일부터 3월24일까지 한달동안 고로쇠 수액 채취 기간으로 정하고 870ha에서 13만ℓ가량을 채취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항 북구청은 지난 8일 죽장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액 채취 절차와 관리요령, 준수사항 등을 알려줬다.한편 죽장면은 고로쇠와 전통메주·산사과·검은콩·상옥감자·오가피 등 특산물을 한 데 모은 '고로쇠 축제' 한마당 행사를 3월10일쯤 열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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