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초를 다투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결승시각 14일 새벽 1시38분)에 세계기록(34초30) 보유자 가토 조지(일본)와 '빙속황제'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 등 34초대 선수들이 나서는 가운데 한국의 희망 이강석(21)과 상승세의 이규혁(27)도 메달에 도전한다.
이규혁은 지난해 동계유니버시아드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이영하-배기태-김윤만-이규혁으로 이어지는 한국 남자 빙속 계보에 이름을 올린 뒤 그해 11월 34초55의 한국신기록을 수립,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가토의 세계기록과는 고작 0.25초 차여서 금메달도 바라볼 수 있다. 이강석은 컨디션은 최상인 상태.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각축전도 관심거리이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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