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직원들이 사회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위문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권오한 서장 등 소방대원들은 지난달 25일 사회복지시설인 '평강의 집'과 '프란체스코 청소년의 집'을 각각 찾아 시설 소방안전 점검과 환경정리를 해주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한 외국인 고용업체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생필품을 전하며 훈훈한 인정을 표시했다.
또 풍산고 2년 권모(17)군에게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풍산의용소방대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하고 풍산농공단지 ㅎ식품에는 위문품과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안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기차게 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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