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중국·러시아, 북한에 이어 유럽·중남미·아프리카지역에서도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상황실을 설치하여 구제역 발생동향 파악 및 비상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공동방제단(50개 단) 및 예찰요원 등을 동원, 전 축산농가(1천863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 등을 할 예정이다.
또 비상시 이동통제 초소 및 살처분 매몰지 선정 등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긴급상황시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에 구제역 조기진단을 위한 혈청검사(550건)를 지시하고 구제역 소독약품 2천kg을 조만간 농가에 배부하는 등 구제역방역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농림부는 중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해외 여행객에 대해 축산물 반입 및 현지 발생농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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