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촌보육정보센터가 2일 개관했다. 칠곡군이 3억4천만 원을 들여 60평에 2층 건물로 건립한 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공간 제공 및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영·유아보육 및 초등학생 방과 후 학습지도 등 기능을 하게 된다.
보육실에는 전문 보육교사를 배치, 3~5세의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주6일 보육교육을 하고 학습교사 1명을 공개채용, 오후에는 2층 공부방에서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숙제와 인성교육 등 학습지도를 한다. 12인승 소형버스도 운행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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