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 참가작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제작사와 공연 기획사간의 내분으로 공연이 취소됐다.
딤프 조직위는 공연 하루 전인 3일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공연이 취소됐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티켓을 예매하거나 공연 관람을 계획했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조직위로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 시민은 "동창회원에게 공연 관람을 위해 일정을 잡았다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바람에 신용이 떨어졌다"며 뮤지컬페스티벌 조직위의 공식사과와 함께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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