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탁우택 교수·박성주 간호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동국대의료원 신장내과 포항병원 탁우택(38) 교수와 경주병원 박성주(40) 간호사가 '복막투석 환자에서 신속한 복막염 진단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 발표로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미국 인명연구소(2005년판),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2000년판) 2곳에 동시 등재됐다.

신장학을 전공하고 투석 전문의로 활약중인 탁 교수는 임상 신장학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제 및 국내 저명학술지,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간호사는 동물모델을 이용한 '복막의 대사성 손상기전과 예방'에 대한 공동연구자로 국제 및 국내 저명학술지, 학술대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 간호사는 매월 1회 복막투석 환자 가정을 방문, 투석치료 환경개선과 감염예방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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