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군, 산마늘 '명이' 불법채취 단속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릉 특산물인 눈 속에서 자라는 산나물로 '명이'라고 불리는 '산마늘'이 무차별 불법채취로 인해 멸종 위기를 맞으면서 군이 불법채취 단속과 보호에 나섰다.

울릉도 해발 500m 이상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양념으로 쓰는 보통 마늘과는 전혀 달라 봄엔 줄기를 잘라 나물로 먹는 '산마늘'은 향이 독특한 데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봄철 춘곤증을 이기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채취에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들이 '산마늘'을 간장에 절여 육지 음식점 등지에 팔기 위해 화물차량을 동원, 채취한 '산마늘'을 집중 매수에 나서면서 자칫 멸종에 이르지 않을 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군은 이달부터 '산마늘' 보호를 위해 읍·면 담당 마을별 공무원을 지정, 24시간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