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NI스틸이 현대제철로 새롭게 출범했다.
현대제철은 1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CI(기업이미지통합) 선포식을 열고 새 사명과 함께 초일류 종합 철강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도 현대제철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29년 전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처음 일관제철소 설립을 추진했을 당시 구상한 회사명으로, 그 동안 수차례 일관제철업 진출을 추진했던 고 정 회장의 염원이 30년 만에 현실로 이뤄진 셈이다.
현대제철은 새 사명과 함께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로고 가운데 'H'는 기존 현대 이미지를 포함해 'High Spirit'(진취적 기상), 'Harmony'(조화), 'Humanity'(인류애) 등 H로 시작하는 다양한 의미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이용도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현대제철로 새로운 출발은 종전 봉형강류업체에서 일관제철업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라며 "최고의 고로 기술을 갖춰 신강종 개발 등 한국 철강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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