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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철도관계자, CCTT 회의 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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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시베리아 횡단철도 운영협의회(CCTT) '21세기 TSR 화물철도 운송협력발전 전망' 회의에 참석한 남북러 철도관계자들은 17일 이틀간의 회의 일정 후 선언문을 채택했다. 보스토크-미디어가 1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사 사장,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용삼 북한 철도상, 남인희 건교부 차관, 세르게이 다르킨 연해주 주지사, 알렉산드르 제리호브 러연방 세관국장을 비롯한 고위급 철도관계자들은 회의 결과 선언문에 서명을 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TSR 화물운송의 전략적 중요도에 걸맞은 국가적 지지, 국가기반프로젝트와 동일한 개념상에서 TSR을 통한 화물운송에 대한 새로운 기획안 연구, 통관관련 연방법 내 국가와 사업가들 간 상호관계 설정, 융통성 있는 경쟁력 정책, 세관 현대화, 극동러시아 발전에 참가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됐다. 한편 회의 참가자들은 TSR-TKR 연계문제가 집중논의된 회의 기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선언문이 채택돼, 아태지역국가와 유럽 간 TSR을 이용한 화물운송 잠재력이 더욱 가중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 참가국들은 화물통과관리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에 대한 연구, TSR 구간 내 현대적인 물류단지 건설, 단일정보체계 구축, 화물량 증가 방안 등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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