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를 위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구인업체를 위한 취업한마당입니다."
대구 성서공단 업체들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구달서고용안정센터(센터장 성문준)가 마련한 '2006년 성서공단 취업한마당' 행사가 22일 오후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열렸다.
참가업체는 성서공단에 입주한 15개 중소기업. 일반사무직, 품질, 생산관리, 프로그래머 등으로 일할 인력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대구달서고용안정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적기에 필요 인력을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단별, 지역별 취업한마당 행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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