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선거 대구시민연대 출범 "후보자 공약 철저 검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참여연대와 대구여성회 등 대구지역 15개 시민단체들은 28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 지방선거 대구시민연대'를 발족했다.

대구시민연대는 "단체장의 공약 검증을 주요 과제로 선정, 헛공약과 대규모 환경파괴 공약, 얼토당토않은 개발공약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현안과 시민들이 제안하는 주요 의제에 대해 단체장 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하는 의제제안운동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후보자들 공약을 철저하게 검증한다는 의미로 '헛공약 박 바가지 깨기' 이벤트를 벌였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