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태풍 등 기상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손쉽게 끌어 올리고 평상시에는 어획물 등을 하역할 수 있는 다목적 인양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7천만 원을 들여 5월 말 완공 목표로 영해면 대진2리항에 다목적 인양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4월초 착공에 들어간다.
대진2리항은 군내 우렁쉥이 생산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어획물의 하역을 위해 크레인을 빌려 사용해야 하는 등 어민들의 비용부담이 많았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