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당 "지방자치혁신 입법 최우선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관련 입법을 최우선으로 처리키로 했다.

우리당은 2일 경기 양평 남한강수련원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은 뒤 지자체 혁신 관련 6개 법안을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노웅래(盧雄來) 공보담당 원내부대표가 밝혔다.

우리당이 추진키로 한 지자체 혁신 관련 법안은 ▷지방의원의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와 감사기구의 장을 개방형 임기제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2건 ▷경영성과 부진 공기업장에 대한 임기만료 전 해임을 규정한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지자체의 정보공개 항목을 확대한 정보공개법 개정안 ▷개방형·독립형 감사 도입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감사법 개정안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안 등이다.

우리당은 또 3·30 부동산 후속대책과 관련, 한나라당이 위헌소지가 있다고 반대하고 있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의원입법 형식으로 처리키로 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리당은 또 민주노동당이 반대하고 있는 비정규직관련법과 금산법을 조속히 처리하는 한편, 사법·국방개혁 관련법안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