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 김진곤(48·화학공학과) 교수가 한국 고분자학회가 주는 2006년 '삼성 고분자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일정한 두 온도간에만 나노구조를 형성하는 고분자 화합물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이런 성질을 이용해 신기능 나료재료를 개발해 수상했다. 삼성 고분자 학술상은 국내 대표적 유화업체인 삼성토탈이 학계 발전과 우수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재정한 상으로 김 교수는 미국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분자 자기조립체를 이용한 나노소재 분야의 권위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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