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춘계 2차 가축예방주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방주사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방지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유행열 5천100두, 소 아까바네병 5천 두, 돼지 일본뇌염 9천 두, 꿀벌 기생충구제 4만6천 군 등 6만5천100두(군)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가축예방주사 실시방법은 소 및 돼지는 공수의사가 관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하고, 꿀벌은 농가에 약품을 배부해 사용설명서에 따라 3회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소·돼지에 대한 예방접종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농수산유통과(053-803-3465)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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