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대표이사 조환길)와 TCN대구방송(대표이사 이현태)·TCN대구케이블방송(대표이사 이상영·이하 TCN)은 13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다매체 시대를 맞아 신문·방송의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각 사간 부가사업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매일신문은 TCN에 주요 기사와 아이템을 제공하고 출연진을 지원하게 됐다. 양사는 디지털 사업 및 기타 부가가치 사업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윈-윈 전략을 추구하기로 했다.
인터넷은 물론 DMB(디지털다매체방송) 등으로 거의 실시간으로 뉴스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현실에서 양사가 공동취재는 물론 공동마케팅까지 추진하게 된 것. 이로써 양사는 각 매체 간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함으로써 독자나 시청자에게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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