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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메인이름 매매사업 다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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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부동산', '21세기 봉이 김선달 사업' 등으로 불리는 인터넷 도메인 이름 매매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4일 보도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올 3월까지 인터넷 도메인 이름 거래시장에서는 1천949개의 도메인 이름이 1천420만달러에 거래됐으며 10만달러 이상 고액에 거래된 도메인 이름도 15개에 달한다.

지난 1월 '섹스닷컴(Sex.com)'이 성인대상 엔터테인먼트사인 에스콤에 1천200만달러(한화 120억원)라는 기록적인 액수에 매매된 것을 비롯해 온닷컴(On.com)이 63만5천달러, 마카우닷컴(Macau.com)이 55만달러, 블루닷컴(Blue. om)이 50만달러, 재스민닷컴(Jasmin.com)이 31만달러 등에 각각 팔린 것.

인터넷 도메인 이름 거래 사업은 지난 2000년 '닷컴'사업의 거품이 꺼질 때 동반 침체했었다.

'도메인 네임 저널'에 따르면 2004년엔 3천813개의 이름이 1천500만달러에 매매됐고, 2005년엔 5천851개의 이름이 총2천900만달러에 거래되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어 도메인 이름 사업이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 도메인 이름 거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온라인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온라인 광고수입이 136억달러에 이르러 작년보다 14%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쥬피터 미디어'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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