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한데이] ★다섯 살 귀여운 내 조카

작년엔 너무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도 자주 해 무척 걱정했는데, 올해는 감기 한 번 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어 정말 고맙구나.

어린이집을 일찍 보내 혹시 몸이 너무 약해지는 건 아닌가 걱정스러웠는데, 네가 너무 적응을 잘해주어 놀라울 정도인데다 요즘은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자기것을 양보하기도 하는 대견스러운 면을 보여 네가 부쩍 많이 컸구나 하는 걸 느낀단다.

다섯 살 생일 축하하며 언제나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이모가.

손규미(대구시 수성구 수성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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