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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화창호 실종 선원 시신 1구 추가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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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 침몰한 화창호의 실종 선원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기관장 김용이(60) 씨의 시신을 추가로 인양해 실종선원 8명 가운데 7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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