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 제326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낭만에서 현대까지'라는 부제가 말해주 듯 진규영 영남대 교수의 '교향시 남해',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현대 음악사에 발자취를 남긴 러시아 작곡가 슈니트케의 '피아노와 소나타를 위한 협주곡'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과 독일 낭만파 전통을 이어 받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창 작품 74' 등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연은 장형준 서울대 교수가 한다. 입장권 3천~7천 원. 053)606-6341.
세계가곡연구회는 20일 오후 7시 15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세계가곡연구회는 지난 2004년 3월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현재 20여명이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목', '석굴암', '그리움', '가고파' 등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전석 초대. 011-960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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