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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 교통랜드' 문연다…어린이회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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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 교통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가 다음 달 문을 연다.

수성구 어린이회관 내에 들어서는 어린이 교통랜드는 46억 원을 들여 대지 1천488평, 건축연면적 455평 규모로 착공 1년 5개 월만에 선을 보이게 됐다.

실내교육장에는 교통위험과 안전에 대한 시설 등을 갖춰 어린이들이 직접 작동하면서 체험할 수 있다. 또 야외교육장에는 어린이들이 매일 등·하교 길에서 겪고 있는 체험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거리체험광장 등이 있다. 어린이 교통랜드는 교통전문 교육기관인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대구시는 어린이 교통랜드 개장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 493개 교에서 연간 약 3만~4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교육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교육대상은 만 5세 이상에서 9세까지다.

교육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어린이교통랜드.kr 또는 http://www.ctl.or.kr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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