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섹시 가수 아이비 'CF 퀸'

섹시 가수 아이비가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아이비는 최근 해태음료와 1년 전속에 업계 최고 대우를 조건으로 신제품 '스무디N'의 메인 모델 계약을 했다.

해태음료가 올해의 대표 신제품으로 꼽고 있는 '스무디N'은 천연 기능성 음료로 아이비는 이미 지면 CF 광고 촬영을 마쳤고 22일부터 TV CF가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 계약으로 아이비는 전자제품, 화장품, 의류, 이동통신에 이어 음료부문까지 섭렵,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이비는 데뷔 전부터 레인콤의 MP3플레이어 '아이리버'의 모델로 전격 발탁돼 관심을 끌었고 이어 LG생활건강 '캐시켓', 의류 '베이직 하우스', 통신사 KT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아이비가 이처럼 광고계의 적극적 러브콜을 받는 것은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 소속사는 '아이비는 요즘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가수다. 무대를 장악하는 가창력과 그녀만의 세련된 무대 매너 그리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눈빛이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늘밤 일', '아하'에 이어 발라드 '바본가봐'를 히트시키며 최고의 신인가수로 인정받은 아이비는 오는 8월 2집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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