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26·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로이터통신은 24일 리버풀 주장 제라드가 웨인 루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랭크 람파드(첼시), 티에리 앙리(아스날), 존 테리(첼시) 등을 제치고 동료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등에서 19골을 터뜨렸다. 지난해에는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이 상을 받았고 2003, 2004년에는 앙리가 수상했다.
루니는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뽑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