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7년 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축구 경기를 SBS스포츠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SBS스포츠채널은 24일 "올해부터 2012년까지 7년 간 AFC가 주관하는 모든 축구 경기의 중계권을 확보, 케이블과 위성으로 생중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AFC는 2012년까지 방송 중계권에 대해 스포츠마케팅사인 IB스포츠와 독점 계약을 했으며, SBS스포츠채널이 IB스포츠로부터 이를 재구매한 것이다.
SBS스포츠채널이 확보한 중계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와 2007년 아시안컵,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예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예선,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 경기 등이 포함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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