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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톱스타 원빈, 무릎 인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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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입대한 톱스타 원빈(29.본명 김도진)이 무릎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입대 전부터 무릎 인대에 문제가 있었던 원빈은 최전방 철책선 근무를 하면서 악화돼 최근 왼쪽 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이에 따라 원빈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병가를 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연대 의무중대에 입원해 있다.

또 26일부터 다시 1주일간 병가를 내 수술받은 병원에서 잔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빈이 입대전부터 무릎 인대가 좋지 않아 정밀 진단을 받았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입대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을 것 같아 수술을 미뤄 왔다"면서 "수도통합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판독결과 관절경 시술을 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아 병가를 내고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원빈은 이번 잔여치료가 끝나면 다시 부대로 복귀해 근무하면서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전방 철책근무는 더 이상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정선 출신인 원빈은 작년 11월 29일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뒤 칠성부대 상승연대 최전방 철책선에 배치돼 근무해왔으며 다음 달 일병으로 진급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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