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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특구 공동유치위' 이달말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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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특구 대구경북 공동유치위원회가 빠르면 이달 말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와 경북도, 대구시는 9일 오후 모바일특구 유치관련 2차 실무회의를 개최, 정·관계 및 대학, 기초자치단체, 경제계, 혁신관련단체, 언론계, 시민단체 대표 등을 망라한 40여 명 규모의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유치위원회를 이달 중으로 발족시킨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모바일특구 출범식에 맞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물론 대구경북 모바일산업의 핵심지역인 구미시장과 대구북구청장이 함께 서명하는 '모바일산업육성을 위한 협력협정서'를 채택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창용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장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포함해 시·도지사 예비후보 대부분이 모바일특구의 대구경북 공동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방선거의 결과와 관계없이 모바일특구 대구경북 공동유치 활동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유치위원회는 산하에 운영위원회와 실무추진기획단을 둘 계획이다.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정규석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장, 이종현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박광길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실장, 정병윤 경북도 과학기술정보산업국장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기획단은 대구시·경북도 공무원 및 혁신관련기관단체 전문가, 일반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및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는 "정부의 모바일특구 선정기준 발표에 따른 기술적 검토와 입지분석 등 제안서 작성은 전문가 11명(시·도 추천 각 5명,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추천 1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에서 담당하고, 이를 실무추진기획단과 운영위원회에서 종합 검토한 뒤 유치추진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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