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2일 젊은 층을 대변하기위해 대학생 이윤석(19)씨와 권지혜(23.여)씨를 각각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희대 언론정보학부에 재학 중인 이씨는 올해 19세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다. 인천시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그동안 각종 토론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18세 선거권 낮추기 시민연대' 등에서 활동했다.
권씨는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재학생으로, 대학 인터넷방송국과 중앙일보 대학생 사진기자로 활동했으며 제2회 KBS 신세대 VJ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현안에 대해 논평을 하는 등 젊은 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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