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산(産) 득점기계' 안드리 셰브첸코(30.AC밀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99년 AC밀란에 입단한 셰브첸코는 최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와 함께 참석한 모임에서 "이적을 놓고 구단과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도 "셰브첸코가 잉글랜드에 진출하길 바라고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인했다. 프리미어리그 '부자구단' 첼시가 셰브첸코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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