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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재즈 명인 '듀크' 엘링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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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절대 포기하지 말 것! 둘째, 첫 번째 규칙을 항상 명심할 것!"

에드워드 케네디 엘링턴, 미국의 재즈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편곡가·밴드리더인 이 사내를 사람들은 공작(Duke)이라 불렀다. 어릴 적부터 옷입기를 잘해 귀족적인 분위기에 반한 한 친구가 붙인 별명은 평생 그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됐다.

1974년 5월 24일 폐렴과 암 때문에 숨졌을 때 뉴욕타임스는 부음 기사에서 그를 '음악의 대가'라고 칭했다. 그만큼 재즈의 역사에 있어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컸다. 원래 미술을 전공했던 듀크는 정식 음악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러나 7세 때 시작한 피아노와 고교 시절 헨리 그란트에게 연주를 배웠다. 뉴욕 할렘의 여러 클럽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럼에도 자그마치 2천 곡 이상의 음악을 작곡했다. 듀크는 피아노 앞에서는 물론 여행하다가도 악상이 떠오르면 이를 미친 듯이 써댔다.

그는 다양한 악기를 편곡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수많은 재즈 음악가들은 물론 비평가들도 인정하는 걸출한 스타였던 것이다. ▲1935년 미국 메이저리그, 첫 야간경기 실시 ▲1964년 페루 리마, 축구경기 중 관중 폭동 발생, 318명 사망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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