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인도네시아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족자카르타주에 의사·간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의약품과 생필품 등 구호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28일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복구에 힘써 달라."는 내용을 담은 위로 전문을 하맹구 부우노 주지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 지진의 진앙지가 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인구 320만 명의 특별자치주로 경북도와는 지난해 2월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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