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6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미래가치를 담은 CI와 마스코트 '신용이'를 제정, 선포한다.
신보 관계자는 "새로운 CI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심볼마크형에서 영문 워드마크형으로 디자인을 바꾸었다."며 "'KODIT(코딧)'은 KOrea creDIT Guarantee Fund의 합성어로 신용보증기금이 신용경제사회를 선도적으로 조성하는 핵심기관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스코트 '신용이'는 든든함과 믿음을 상징하는 나무를 형상화 했다."고 덧붙였다.
신용보증기금은 1976년 설립 당시 1천16억 원이었던 신용보증 잔액이 2006년 4월말 현재 27조 8천837억 원(21만 3천697개 업체)에 이르고 있으며, 창립 이후 신용보증 공급 누계액은 293조 2천80억 원에 달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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