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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투구 유치, 시·도지사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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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조진형)는 1일 '대구시장, 경북지사 당선자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모바일특구 지역 유치를 위해 시·도지사 당선자들이 정치력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정통부 M1프로젝트의 중심인 모바일특구는 지나칠 정도로 지자체마다 유치경쟁이 치열해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유치를 추진해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동안의 분석 결과"라면서 "대전 등은 이미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움직이고 있는 반면에 대구·경북은 '같이 가야 한다.'는 원칙에만 동의했을 뿐 구체적인 행동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경쟁의 경우 당초 대구와 광주가 유력했으나, 대구는 3개 후보지 가운데 한 곳만 후보지로 지정해 제출한 것에 비해 광주는 서로 다른 지형조건과 장점을 갖춘 3곳을 후보지를 동시에 내세우는 바람에 최종 선택에서 대구가 광주에 패배했다."면서 대구·경북 다수 후보지 제안 및 공동유치 활동을 제안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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