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조직 폭력배끼리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고, 탈퇴 동료 조직원을 보복 폭행한 포항지역 폭력배 '삼거리파'와 '시내파'일당 66명을 검거, 이모(28·포항 죽도동)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6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내파 이모(28·포항시 죽도동) 씨 등은 삼거리파와 짜고 조직원들이 4, 5명씩 2개조로 차량에 동승해 조직원들끼리 추돌사고를 낸 뒤 12개 보험사로부터 1억 4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삼거리파 조직원 김모(21) 씨 등 13명이 탈퇴하려하자 이들을 납치해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히고, 건설업자에게 경주지역 한 호텔 리모델링 공사를 시킨 후 공사비를 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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