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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골잡이 프라이, 이적 지연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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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월드컵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알렉스 프라이(26)가 이적 지연에 불만을 표시했다.

10일 스위스 ats통신에 따르면 독일 바트 베르트리히의 베이스캠프에서 막바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프라이는 소속팀인 프랑스의 스타드 렌 구단이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구단과의 이적 협상을 미적거리고 있는 것을 비난했다.

프라이는 "스타드 렌 구단의 태도에 만족할 수가 없다. 지난 3년간 구단에 많은 기여를 했는데도 이러니 다소 실망스럽다"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안은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라이는 지난 4일 스위스의 베이스캠프였던 프라이엔바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팀이 "독일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조속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면서 " "2006-2007 시즌에는 도르트문트에서 뛸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렌에서 뛰고 있는 프라이는 2004-2005 시즌 2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렌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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