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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후계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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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후계자'를 찾는다.신동엽은 일반인 대상의 오디션을 통해 입심 좋은 엔터테이너를 발굴 육성하는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토크 킹(Talk King) 18禁'의 MC를 맡는다.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들은 신동엽이 제시하는 주제어에 관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참가자들의 특명은 'MC 신동엽의 마음을 움직여라'. 신동엽의 마음을 움직이는 토크 킹이 되기 위해선 자신의 기발한 체험담은 물론, 좌중을 압도할 수 있는 순발력, 재치, 남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배려 등을 갖춰야 한다. 신동엽에 의해 선정된 최고의 토크 킹에겐 수백만 원 상당의 지원금은 물론 김용만, 이혁재, 노홍철 등이 아낌없는 조언도 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제목의 '18禁'은 18세 이하 시청금지의 의미가 아니라, 외설과 욕설이 있는 토크쇼가 아닌 18세 이상의 건전한 성인들이 참여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인 토크 문화를 열어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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