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7일 경북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33.4도로 올들어 경북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이 무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이 영천 33.4도를 비롯해 대구 31.9도, 상주 32.7도, 구미 32.2도, 의성 31.8도, 영주 30.7도, 포항 30.1도, 안동 29.8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고온을 기록했다.
이런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정도 높은 것으로 영천, 구미, 상주는 각각 올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울진 21.6도, 영덕 28.3도 등 경북 동해안지역은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분포를 기록했다.
이처럼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자 주민들은 뙤약볕을 피해 수성유원지나 앞산공원,
팔공산 등을 찾아 물가, 나무그늘 등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 영향과 강한 햇볕 내리쬠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일 오후 늦게 경북 중북부 및 남서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독일 월드컵 축구 한국대 프랑스 경기가 열리는 19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한때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대구 기상대는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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