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뒷편 도로에서 이 아파트 14층에 사는 고등학교 1년생 K(15)군이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K군 어머니(4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중학교땐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다 고등학교 입학 후 중위권으로 떨어져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22일 수학 평가 시험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는 유족들 진술에 따라 김군이 시험부담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