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성영,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지키기 나섰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치권의 '미스터 쓴소리'로 알려진 조순형 전 민주당 대표를 위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총대를 멨다. 오는 7월 재보궐 선거에서 조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한 서울 성북을에 한나라당 후보를 내지 말자고 주장한 것.

주 의원은 지난 21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한나라당이 더 멀리 보고 큰 선배(조 전 대표)를 위해 성(城)을 비워주는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며 "세상의 가르침은 '움켜쥐어야 얻는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버려야 얻게 되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성북을 무공천 당위성에 대해 그는 조 전 대표의 인격과 한나라당의 호남지역 공략을 제시했다. 그는 "유불리를 가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정치권에 흔치 않는 분"이라고 조 전 대표를 평가한 뒤 "호남을 껴안아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를 견인하고자 하는 욕심도 솔직히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7·26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간사인 김태환(金泰煥) 사무부총장은 "성북을 무공천 주장은 사견에 불과하다. 당으로서는 후보 공모도 끝낸 만큼 공정한 절차를 거쳐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5.9%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0.5%에 달했다. 이 대통령...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첫 시생산품을 출하하며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웠고, 이...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59세 여성 A씨가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3일 국방부는 한기성 육군 1군단...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