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대(학장 심갑섭)가 '기숙사 주치의 제도'를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천500여 기숙사 입소 학생들은 학과 수업, 취업준비 등으로 시간이 빠듯하고 웬만히 아파서도 진료를 받지 않지만 무료 한방 주치의가 생기면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해외 유학생들이 적극 이용하고 있다.
기숙사 주치의를 자청한 사람은 중국연변대 의학원 중의학부 교수(주임한의사)로 대경대에 교환교수로 온 김동식씨.김 교수는 주 5일씩 기숙사 2층에 마련된 의무실에서 상담과 간단한 한방 진료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적은 중국이지만 한국의 피가 흐르는 한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싶어 주치의를 자청했다."고 말했다.
이정훈(대경대 경찰행정과)군은 "태권도 등 운동과목 수업이 많은데 부상을 입었을때 주치의 선생님의 침술과 마사지요법으로 빨리 회복돼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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