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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15명 서품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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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9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남산동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이문희 대주교의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가졌다. (사진)

새 서품자는 안병욱(시몬), 오세민(암브로시오), 이찬우(다두), 이상현(베드로), 임재우(마르첼리노), 김덕우(안토니오), 나영훈(안토니오), 김대식(토마스 데 아퀴노),마석진(프란치스코), 박준용(유스티노), 이관홍(바오로), 박원빈(가롤로), 이재근(레오), 배준빈(대건안드레아), 황대환(바오로) 등 15명. 이들 사제들은 29일~7월2일 각 본당에서 각각 첫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 각 대리구별로 열린 부제 서품식에서는 이정환(요셉) 등 모두 11명의 부제를 배출했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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