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위한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5일 오후 4시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합동 연설회에는 강재섭·강창희·권영세·이규택·이방호·이재오·전여옥·정형근 등 후보자 8명을 비롯해 김영선 대표 최고위원, 박종근 대구시당 위원장, 김광원 경북도당 위원장, 서정화 선거관리위원장, 지역 국회의원과 당원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권 후보 8명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당 화합 방안과 대선 승리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며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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