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부챗살 타법으로 2루타 두 방을 날리며 시즌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7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원정경기에서 2루타 2개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2타점을 올렸다. 이승엽은 이로써 시즌 10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일본 무대 데뷔 시즌이던 2004년에는 100경기에서 80안타를 때렸고 지난 시즌에는 117경기에서 106안타를 날렸었다. 이승엽의 타율은 0.331(305타수 101안타)로 조금 올랐고 요미우리는 2대 4로 패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